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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합니다. 덕분에 어머님 가시는 길 마무리를 깔끔하게 지을 수 있었습니다. 평소에 어머님께서 애용하시던 물품을 보니 버려야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눈물이 나
이번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할머니를 저희 집에 모시게 되었어요. 기존에 거주하시던 집은 처분하기로 했구요, 그런데 할머니가 오래 사셨던 집이라서 그런지 이런저런
집에 못 버리고 쌓아놓은 물건들이 많아서 한번 정리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,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시간만 흘러 산더미처럼 쌓인 걸 보니
